현성티엔씨는 상온초전도 자체 물질특허 내용을 테스트해 상온·상압에서의 초전도현상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현성티엔씨에 따르면 회사는 전고체전지 양극활물질 개발중에 상온초전도성 물질 4종을 개발했고, 이중 2020년 7월 23일에 2형 Pb계열 '고체화학반응을 통한 상온초전도성을 나타내는 다성분계 금속산화물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출원을 했으며, 약 2년 뒤인 2022년 2월 3일에 특허 등록(등록번호 제10-2359995호)이 완료됐다.
또한 2020년 10월 13일에 '순환타겟 레이저어블레이션을 이용한 초전도성 금속산화물 증착방법 및 금속산화물 박막가공'(상온에서 증착 가공할 수 있는 양산장비)에 대한 기술에 대해서도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3년 4월 14일 특허가 등록(등록번호 제10-2523480호)됐다.
이 같은 특허출원과 함께 현성티엔씨는 이화여대 연구팀에 의뢰해 Pb계와 Cd계 금속산화물인 상온 초전도 물질에서 초전도성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